서울시,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 LED로 교체

입력 2014.04.01 (08:21) 수정 2014.04.01 (08: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올해 560억 원을 들여 지하철 1∼8호선 모든 역과 전동차 조명 65만 개를 모두 LED로 바꿀 계획입니다.

25개 구청의 조명 15만 개와 공영시장·학교 조명 6만 개도 교체합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2만 가구와 복지시설 160곳의 백열등 조명을 LED조명으로 무료 교체해주고 시와 구청이 새로 짓는 모든 공공건물의 조명은 100% LED로 설치하도록 합니다.

서울시는 민간부문에도 LED조명의 가격과 성능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연말까지 400만 개를 보급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LED 조명 교체로 364기가와트를 줄여 연간 437억 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 LED로 교체
    • 입력 2014-04-01 08:21:15
    • 수정2014-04-01 08:26:30
    사회
서울시는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올해 560억 원을 들여 지하철 1∼8호선 모든 역과 전동차 조명 65만 개를 모두 LED로 바꿀 계획입니다.

25개 구청의 조명 15만 개와 공영시장·학교 조명 6만 개도 교체합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2만 가구와 복지시설 160곳의 백열등 조명을 LED조명으로 무료 교체해주고 시와 구청이 새로 짓는 모든 공공건물의 조명은 100% LED로 설치하도록 합니다.

서울시는 민간부문에도 LED조명의 가격과 성능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연말까지 400만 개를 보급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LED 조명 교체로 364기가와트를 줄여 연간 437억 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