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청와대서 재외공관장 만찬 주재

입력 2014.04.01 (0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로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고 정부의 통일 외교 구상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만찬에서 2년차 정부의 평화통일과 신뢰외교 구상 등을 공유하고 재외공관장의 소임을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주 독일 국빈방문 당시 밝힌 '드레스덴 평화통일 선언'의 의의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재외 각국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재외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오늘 만찬에는 재외공관장 내외와 외교부장관 내외, 관계부처 장관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290여 명이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은 지난 해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모두 123명의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부터 시작된 올해 재외공관장 회의는 오는 4일까지 닷새간 평화통일 외교와 창조경제 외교의 실천방안과 성과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청와대서 재외공관장 만찬 주재
    • 입력 2014-04-01 09:50:53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로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고 정부의 통일 외교 구상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만찬에서 2년차 정부의 평화통일과 신뢰외교 구상 등을 공유하고 재외공관장의 소임을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주 독일 국빈방문 당시 밝힌 '드레스덴 평화통일 선언'의 의의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재외 각국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재외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오늘 만찬에는 재외공관장 내외와 외교부장관 내외, 관계부처 장관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290여 명이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은 지난 해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모두 123명의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부터 시작된 올해 재외공관장 회의는 오는 4일까지 닷새간 평화통일 외교와 창조경제 외교의 실천방안과 성과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