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다저스 티켓, NL 중 최고 인상률

입력 2014.04.01 (09:51) 수정 2014.04.01 (0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괴물' 류현진(27)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올 시즌 입장권 가격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리그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스포츠팀의 마케팅 자료를 분석하는 출판업체 '팀 마케팅 리포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 구단이 지정한 프리미엄 좌석은 제외됐다.

프리미엄 좌석을 뺀 다저스 경기의 올 시즌 평균 입장료는 25.80 달러로, 지난 시즌에 비해 15.3%가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인상률 1위고, 전체 리그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2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팀 마케팅 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 시즌 전체 메이저리그 구단의 평균 티켓값은 27.93 달러로, 인상률 2.0%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올 시즌 평균 티켓값은 52.32 달러로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 가운데 가장 비쌌다.

평균 티켓값이 가장 싼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6.37 달러)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류현진의 다저스 티켓, NL 중 최고 인상률
    • 입력 2014-04-01 09:51:49
    • 수정2014-04-01 09:51:58
    연합뉴스
'괴물' 류현진(27)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올 시즌 입장권 가격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리그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스포츠팀의 마케팅 자료를 분석하는 출판업체 '팀 마케팅 리포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 구단이 지정한 프리미엄 좌석은 제외됐다. 프리미엄 좌석을 뺀 다저스 경기의 올 시즌 평균 입장료는 25.80 달러로, 지난 시즌에 비해 15.3%가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인상률 1위고, 전체 리그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2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팀 마케팅 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 시즌 전체 메이저리그 구단의 평균 티켓값은 27.93 달러로, 인상률 2.0%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올 시즌 평균 티켓값은 52.32 달러로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 가운데 가장 비쌌다. 평균 티켓값이 가장 싼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6.37 달러)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