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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파라벤 노출 안전한 수준”
입력 2014.04.01 (10:16) 수정 2014.04.01 (13:28) 생활·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국민의 파라벤 노출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일일 섭취허용량 이하의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2012년부터 2년 동안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파라벤은 1920년대 미국에서 개발돼 미생물 성장 억제와 보존기간 연장 등을 위해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살균 보존제로 메틸, 에틸, 프로필, 부틸파라벤 등 4종이 있습니다.

파라벤은 일반적으로 체내에 흡수 시 빠르게 배설돼 축적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로 작용하거나 유방암 발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일부 보고가 있습니다.
  • “우리 국민 파라벤 노출 안전한 수준”
    • 입력 2014-04-01 10:16:07
    • 수정2014-04-01 13:28:14
    생활·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국민의 파라벤 노출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일일 섭취허용량 이하의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2012년부터 2년 동안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파라벤은 1920년대 미국에서 개발돼 미생물 성장 억제와 보존기간 연장 등을 위해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살균 보존제로 메틸, 에틸, 프로필, 부틸파라벤 등 4종이 있습니다.

파라벤은 일반적으로 체내에 흡수 시 빠르게 배설돼 축적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로 작용하거나 유방암 발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일부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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