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철강부문 대표자회의 “원하청 연대투쟁 나서겠다”

입력 2014.04.01 (14:43) 수정 2014.04.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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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철강부문 대표자회의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내 하청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연대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대표회의 측은 기자회견에서 제철소 내 사망자 대부분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라며 비정규직에게도 안전보건 관련 단협 동일적용과 정규직에 준하는 재해 보상 등을 실시하라고 사측에 촉구했습니다.

또, 대표자 회의 측은 비정규직의 경우 사실상 휴일이 없는 3조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어 심각한 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비정규직의 근무체계를 정규직과 같은 4조 3교대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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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철강부문 대표자회의 “원하청 연대투쟁 나서겠다”
    • 입력 2014-04-01 14:43:31
    • 수정2014-04-01 15:02:20
    사회
현대차그룹 철강부문 대표자회의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내 하청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연대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대표회의 측은 기자회견에서 제철소 내 사망자 대부분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라며 비정규직에게도 안전보건 관련 단협 동일적용과 정규직에 준하는 재해 보상 등을 실시하라고 사측에 촉구했습니다.

또, 대표자 회의 측은 비정규직의 경우 사실상 휴일이 없는 3조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어 심각한 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비정규직의 근무체계를 정규직과 같은 4조 3교대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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