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자살 관련 10대 2명 기소

울산지검은, 10대들과 몸싸움을 했던 3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쌍방폭행으로 결론 내리고, 10대 2명을 기소하고 3명은 소년부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에 노래방 입구에서 32살 이 모씨와 당시 졸업반이던 고교생 5명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이씨가 전치 8주, 고교생 한 명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자 이들을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달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이씨는 지난달 11일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