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일 홈 개막전 앞서 ‘다채로운 행사’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일 SK 와이번스와의 2014시즌 홈 개막전에 앞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날 경기 전에는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개막 축하 공연이 열린 뒤 선수단의 각오와 전지훈련 모습이 담긴 개막 영상물이 상영된다.

애국가는 LG 명예 선수인 홍경민이 부를 예정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빛나는 박승희가 시구한다.

경기 전 1루 내야광장에서는 응원 막대풍선과 버팔로 등산배낭을 선착순 1천명에게 증정하며, LG 울트라 HD TV 1대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넥센-두산전서 걸그룹 '피에스타' 시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6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의 리더 재이(25)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피에스타'는 클리닝타임에 그라운드에서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