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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좀 끼어볼게요” 금은방 손님의 정체는?
입력 2014.04.01 (16:36) Go!현장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상습적으로 금반지를 훔친 20대 남성 최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대 금은방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반지 좀 끼어보겠다’며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주인이 한눈 파는 사이에 도망치는 수법을 썼는데요. 주인들이 주로 출입문 반대편에 있거나 진열대 안쪽에 있어서 자신이 도망칠 때 따라오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한 겁니다.
또 범행 전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확인한 이후 돈을 찾아오겠다며 다시 나가서 도주 경로를 미리 살피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전과 4범으로 최근 출소 뒤 무직으로 생활하다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경찰은 금은방 주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대처 방안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대 금은방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반지 좀 끼어보겠다’며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주인이 한눈 파는 사이에 도망치는 수법을 썼는데요. 주인들이 주로 출입문 반대편에 있거나 진열대 안쪽에 있어서 자신이 도망칠 때 따라오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한 겁니다.
또 범행 전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확인한 이후 돈을 찾아오겠다며 다시 나가서 도주 경로를 미리 살피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전과 4범으로 최근 출소 뒤 무직으로 생활하다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경찰은 금은방 주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대처 방안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 “반지 좀 끼어볼게요” 금은방 손님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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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01 16:36:11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상습적으로 금반지를 훔친 20대 남성 최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대 금은방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반지 좀 끼어보겠다’며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주인이 한눈 파는 사이에 도망치는 수법을 썼는데요. 주인들이 주로 출입문 반대편에 있거나 진열대 안쪽에 있어서 자신이 도망칠 때 따라오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한 겁니다.
또 범행 전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확인한 이후 돈을 찾아오겠다며 다시 나가서 도주 경로를 미리 살피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전과 4범으로 최근 출소 뒤 무직으로 생활하다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경찰은 금은방 주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대처 방안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대 금은방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반지 좀 끼어보겠다’며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주인이 한눈 파는 사이에 도망치는 수법을 썼는데요. 주인들이 주로 출입문 반대편에 있거나 진열대 안쪽에 있어서 자신이 도망칠 때 따라오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한 겁니다.
또 범행 전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확인한 이후 돈을 찾아오겠다며 다시 나가서 도주 경로를 미리 살피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전과 4범으로 최근 출소 뒤 무직으로 생활하다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경찰은 금은방 주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대처 방안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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