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위조 의혹’ 수사 이르면 이번 주 결과 발표

입력 2014.04.01 (16:46) 수정 2014.04.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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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 위조 의혹에 대한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됩니다.

검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수사 기록 정리와 관련 자료 작성, 보완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변수 없이 진행된다면 이번 주 안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추가로 기소할 대상자가 누구인지, 모해증거인멸 혐의 등 어떤 혐의를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 최종 수사 결과 때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수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유우성 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 씨에 대해 피고발인 자격으로 내일 출석해 달라고 세번째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유 씨 변호인 측은 진행 중인 공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한편,자살을 시도해 병원 치료를 받아 온 국정원 과장 권 모 씨는 어제 상태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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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거 위조 의혹’ 수사 이르면 이번 주 결과 발표
    • 입력 2014-04-01 16:46:21
    • 수정2014-04-01 20:49:14
    사회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 위조 의혹에 대한 검찰의 최종 수사 결과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됩니다.

검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수사 기록 정리와 관련 자료 작성, 보완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변수 없이 진행된다면 이번 주 안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추가로 기소할 대상자가 누구인지, 모해증거인멸 혐의 등 어떤 혐의를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 최종 수사 결과 때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수사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유우성 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 씨에 대해 피고발인 자격으로 내일 출석해 달라고 세번째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유 씨 변호인 측은 진행 중인 공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한편,자살을 시도해 병원 치료를 받아 온 국정원 과장 권 모 씨는 어제 상태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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