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지난달 참 더웠다… 서울 월 평균 기온 기록 경신
입력 2014.04.01 (16:57) 수정 2014.04.01 (17:46) 연합뉴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7.7도로 평년(5.9도)보다 1.8도 가량 높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평균기온은 2002년 3월 기록인 7.9도 다음으로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은 13.5도로 역대 3월 중 세 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도 2.2도를 기록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서울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5.7도)보다 2.2도 높은 7.9도, 평균 최고기온은 평년(10.4도)에 비해 2.7도 높은 13.1도를 기록해 각각 역대 기록 중 가장 높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후반과 하순에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월 일 평균기온, 일 최고기온, 일 최저기온 등이 극값을 경신했다.
극값이란 기상 관측 이후 최고 기록 상위 5위에 들었을 때를 말한다.
지난달 28일은 서울의 일 평균기온이 16.6도를 기록해 역대 3월 기온 중 가장 높았다.
당시 서울 기온은 23.8도까지 올라 역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8일 일 최고기온이 역대 관측 기록 중 가장 높았던 곳은 속초(26.9도), 대관령(19.7도), 원주(24.5도), 청주(25.9도), 안동(25.5도), 전남 진도(21.9도) 등지였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저기온도 극값을 경신했다.
서울은 29일 일 최저기온이 13.2도를 기록해 역대 3월 최저기온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같은 날 인천은 12.0도, 안동 12.7도, 경북 상주 12.2도, 경북 구미 13.0도, 경남 밀양 13.7도 등을 기록해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달 평균기온은 2002년 3월 기록인 7.9도 다음으로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은 13.5도로 역대 3월 중 세 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도 2.2도를 기록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서울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5.7도)보다 2.2도 높은 7.9도, 평균 최고기온은 평년(10.4도)에 비해 2.7도 높은 13.1도를 기록해 각각 역대 기록 중 가장 높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후반과 하순에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월 일 평균기온, 일 최고기온, 일 최저기온 등이 극값을 경신했다.
극값이란 기상 관측 이후 최고 기록 상위 5위에 들었을 때를 말한다.
지난달 28일은 서울의 일 평균기온이 16.6도를 기록해 역대 3월 기온 중 가장 높았다.
당시 서울 기온은 23.8도까지 올라 역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8일 일 최고기온이 역대 관측 기록 중 가장 높았던 곳은 속초(26.9도), 대관령(19.7도), 원주(24.5도), 청주(25.9도), 안동(25.5도), 전남 진도(21.9도) 등지였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저기온도 극값을 경신했다.
서울은 29일 일 최저기온이 13.2도를 기록해 역대 3월 최저기온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같은 날 인천은 12.0도, 안동 12.7도, 경북 상주 12.2도, 경북 구미 13.0도, 경남 밀양 13.7도 등을 기록해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 지난달 참 더웠다… 서울 월 평균 기온 기록 경신
-
- 입력 2014-04-01 16:57:25
- 수정2014-04-01 17:46:21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7.7도로 평년(5.9도)보다 1.8도 가량 높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평균기온은 2002년 3월 기록인 7.9도 다음으로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은 13.5도로 역대 3월 중 세 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도 2.2도를 기록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서울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5.7도)보다 2.2도 높은 7.9도, 평균 최고기온은 평년(10.4도)에 비해 2.7도 높은 13.1도를 기록해 각각 역대 기록 중 가장 높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후반과 하순에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월 일 평균기온, 일 최고기온, 일 최저기온 등이 극값을 경신했다.
극값이란 기상 관측 이후 최고 기록 상위 5위에 들었을 때를 말한다.
지난달 28일은 서울의 일 평균기온이 16.6도를 기록해 역대 3월 기온 중 가장 높았다.
당시 서울 기온은 23.8도까지 올라 역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8일 일 최고기온이 역대 관측 기록 중 가장 높았던 곳은 속초(26.9도), 대관령(19.7도), 원주(24.5도), 청주(25.9도), 안동(25.5도), 전남 진도(21.9도) 등지였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저기온도 극값을 경신했다.
서울은 29일 일 최저기온이 13.2도를 기록해 역대 3월 최저기온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같은 날 인천은 12.0도, 안동 12.7도, 경북 상주 12.2도, 경북 구미 13.0도, 경남 밀양 13.7도 등을 기록해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달 평균기온은 2002년 3월 기록인 7.9도 다음으로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은 13.5도로 역대 3월 중 세 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도 2.2도를 기록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서울의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5.7도)보다 2.2도 높은 7.9도, 평균 최고기온은 평년(10.4도)에 비해 2.7도 높은 13.1도를 기록해 각각 역대 기록 중 가장 높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후반과 하순에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월 일 평균기온, 일 최고기온, 일 최저기온 등이 극값을 경신했다.
극값이란 기상 관측 이후 최고 기록 상위 5위에 들었을 때를 말한다.
지난달 28일은 서울의 일 평균기온이 16.6도를 기록해 역대 3월 기온 중 가장 높았다.
당시 서울 기온은 23.8도까지 올라 역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8일 일 최고기온이 역대 관측 기록 중 가장 높았던 곳은 속초(26.9도), 대관령(19.7도), 원주(24.5도), 청주(25.9도), 안동(25.5도), 전남 진도(21.9도) 등지였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저기온도 극값을 경신했다.
서울은 29일 일 최저기온이 13.2도를 기록해 역대 3월 최저기온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같은 날 인천은 12.0도, 안동 12.7도, 경북 상주 12.2도, 경북 구미 13.0도, 경남 밀양 13.7도 등을 기록해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자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