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제작자 협회, 6월 ‘20주년 드림콘서트’

입력 2014.04.01 (17:01) 수정 2014.04.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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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주년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1일 밝혔다.

이 무대에는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카라, 포미닛, 티아라, 유키스, 비원에이포, 빅스, 에이핑크, 걸스데이, 블락비, 크레용팝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연한다.

1995년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연제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행사 당일 정부와 국회, 유관 단체, 출연자 등이 참여하는 리셉션을 열어 기념식과 시상을 계획 중이며 20주년 매거진과 포스터를 제작해 한정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드림콘서트'는 '음악사랑 캠페인', '불법음악 근절 운동', '저작권 지킴이'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매년 사회 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공연으로 조성된 기부금과 구호물품, 티켓 수익금을 소외 계층을 돕는데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드림콘서트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했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장수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협회 회원사와 소속 가수들의 재능 기부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연제협은 음반제작사, 공연제작사, 연예 매니지먼트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35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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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연예제작자 협회, 6월 ‘20주년 드림콘서트’
    • 입력 2014-04-01 17:01:53
    • 수정2014-04-01 17:06:51
    연합뉴스
국내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주년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1일 밝혔다.

이 무대에는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카라, 포미닛, 티아라, 유키스, 비원에이포, 빅스, 에이핑크, 걸스데이, 블락비, 크레용팝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연한다.

1995년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연제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행사 당일 정부와 국회, 유관 단체, 출연자 등이 참여하는 리셉션을 열어 기념식과 시상을 계획 중이며 20주년 매거진과 포스터를 제작해 한정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드림콘서트'는 '음악사랑 캠페인', '불법음악 근절 운동', '저작권 지킴이'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매년 사회 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공연으로 조성된 기부금과 구호물품, 티켓 수익금을 소외 계층을 돕는데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드림콘서트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했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장수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협회 회원사와 소속 가수들의 재능 기부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연제협은 음반제작사, 공연제작사, 연예 매니지먼트사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35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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