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014시즌 맞아 목동 구장 새 단장

입력 2014.04.01 (19:15) 수정 2014.04.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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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014시즌을 맞아 홈구장인 목동구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넥센은 1일 목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개막전을 벌였다.

목동구장은 새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내야 흙을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사용하는 '넥스트 그라운드' 브랜드로 교체했다.

수분 함축 조절을 위한 기능성 가공 토양인 컨디셔너를 추후 첨가할 예정이다. 또 마운드를 포함한 타자 박스와 홈 플레이트에 블록을 설치할 계획이다.

넥센은 불펜 마운드의 공간을 확장했고, 전광판 하단의 타자 시야 보호벽을 더욱 높여 선수들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했다.

부상을 방지하고자 내·외야 안전 펜스도 교체했다.

펜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베뉴패딩'으로 바꿨다. 두께 15㎝에 높이 2.4m다.

넥센은 홈·원정팀 라커룸과 샤워실, 심판실 샤워실도 리모델링 했다. 관중 안전을 위해 야구장 복도 일부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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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2014시즌 맞아 목동 구장 새 단장
    • 입력 2014-04-01 19:15:53
    • 수정2014-04-01 19:38:05
    연합뉴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014시즌을 맞아 홈구장인 목동구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넥센은 1일 목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개막전을 벌였다.

목동구장은 새 시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내야 흙을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사용하는 '넥스트 그라운드' 브랜드로 교체했다.

수분 함축 조절을 위한 기능성 가공 토양인 컨디셔너를 추후 첨가할 예정이다. 또 마운드를 포함한 타자 박스와 홈 플레이트에 블록을 설치할 계획이다.

넥센은 불펜 마운드의 공간을 확장했고, 전광판 하단의 타자 시야 보호벽을 더욱 높여 선수들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했다.

부상을 방지하고자 내·외야 안전 펜스도 교체했다.

펜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베뉴패딩'으로 바꿨다. 두께 15㎝에 높이 2.4m다.

넥센은 홈·원정팀 라커룸과 샤워실, 심판실 샤워실도 리모델링 했다. 관중 안전을 위해 야구장 복도 일부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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