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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폭행범 DNA로 들통…징역 7년 선고
입력 2014.04.01 (19:34) 사회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개인교습 강사 26살 A씨에 대해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이 가르치던 여중생을 차량 뒷좌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무고를 주장해 법원의 보석 결정까지 받아냈지만 검찰의 DNA 검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범행 직후 차량을 팔아치워 증거를 없앴고 피해 여중생은 충격으로 전학과 자살 시도를 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 여중생 성폭행범 DNA로 들통…징역 7년 선고
    • 입력 2014-04-01 19:34:20
    사회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개인교습 강사 26살 A씨에 대해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이 가르치던 여중생을 차량 뒷좌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무고를 주장해 법원의 보석 결정까지 받아냈지만 검찰의 DNA 검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범행 직후 차량을 팔아치워 증거를 없앴고 피해 여중생은 충격으로 전학과 자살 시도를 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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