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장] 봄꽃축제 절정…현충원 수양벚꽃 만개
입력 2014.04.04 (15:01)
수정 2014.04.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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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상춘객들은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텐데요.
수양버들로 유명한 국립 현충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질문>
노은지 캐스터, 우리가 흔히 보는 벚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네요.
<답변>
제가 나와 있는 국립 현충원은 쏟아질 듯한 수양버들로 가득합니다.
여의도를 가득 채운 왕벚꽃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길게 늘어뜨린 가지에 달린 분홍 벚꽃잎은 하늘에서부터 꽃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어제 비가 내렸서 꽃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곳 현충원은 여전히 하얀 벚꽃이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에 간간히 날리는 벚꽃잎은 분위를 한층 고조시키는데요.
현충원 수양벚꽃 행사는 식목일이자 청명인 내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축제 기간 동안엔 저녁 9시까지 연장 개방을 해, 색색의 조명과 함께 운치있는 밤 벚꽃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질문>
어제 비가 내리고 조금 쌀쌀해졌어요.
그래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봄꽃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답변>
그동안 초여름 같던 날씨보다는 기온이 크게 떨어졌지만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이제야 예년 이맘 때 봄날씨로 기온이 제자리를 찾은건데요.
봄바람에 조금 쌀쌀한 기운이 들지만, 이렇게 봄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는 포근한 기운이 듭니다.
여기에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을 넘어 좋은 수준이어서 봄꽃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이번 주말은 봄꽃 축제가 절정인데다 내일은 식목일과 청명 일요일은 한식까지 바깥 활동이 많을 때인데요.
내일 남부와 동해안엔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조금 오겠고 중부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엔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음주에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상춘객들은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텐데요.
수양버들로 유명한 국립 현충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질문>
노은지 캐스터, 우리가 흔히 보는 벚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네요.
<답변>
제가 나와 있는 국립 현충원은 쏟아질 듯한 수양버들로 가득합니다.
여의도를 가득 채운 왕벚꽃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길게 늘어뜨린 가지에 달린 분홍 벚꽃잎은 하늘에서부터 꽃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어제 비가 내렸서 꽃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곳 현충원은 여전히 하얀 벚꽃이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에 간간히 날리는 벚꽃잎은 분위를 한층 고조시키는데요.
현충원 수양벚꽃 행사는 식목일이자 청명인 내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축제 기간 동안엔 저녁 9시까지 연장 개방을 해, 색색의 조명과 함께 운치있는 밤 벚꽃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질문>
어제 비가 내리고 조금 쌀쌀해졌어요.
그래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봄꽃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답변>
그동안 초여름 같던 날씨보다는 기온이 크게 떨어졌지만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이제야 예년 이맘 때 봄날씨로 기온이 제자리를 찾은건데요.
봄바람에 조금 쌀쌀한 기운이 들지만, 이렇게 봄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는 포근한 기운이 듭니다.
여기에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을 넘어 좋은 수준이어서 봄꽃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이번 주말은 봄꽃 축제가 절정인데다 내일은 식목일과 청명 일요일은 한식까지 바깥 활동이 많을 때인데요.
내일 남부와 동해안엔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조금 오겠고 중부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엔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음주에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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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현장] 봄꽃축제 절정…현충원 수양벚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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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04 17: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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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상춘객들은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텐데요.
수양버들로 유명한 국립 현충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질문>
노은지 캐스터, 우리가 흔히 보는 벚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네요.
<답변>
제가 나와 있는 국립 현충원은 쏟아질 듯한 수양버들로 가득합니다.
여의도를 가득 채운 왕벚꽃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길게 늘어뜨린 가지에 달린 분홍 벚꽃잎은 하늘에서부터 꽃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어제 비가 내렸서 꽃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곳 현충원은 여전히 하얀 벚꽃이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에 간간히 날리는 벚꽃잎은 분위를 한층 고조시키는데요.
현충원 수양벚꽃 행사는 식목일이자 청명인 내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축제 기간 동안엔 저녁 9시까지 연장 개방을 해, 색색의 조명과 함께 운치있는 밤 벚꽃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질문>
어제 비가 내리고 조금 쌀쌀해졌어요.
그래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봄꽃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답변>
그동안 초여름 같던 날씨보다는 기온이 크게 떨어졌지만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이제야 예년 이맘 때 봄날씨로 기온이 제자리를 찾은건데요.
봄바람에 조금 쌀쌀한 기운이 들지만, 이렇게 봄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는 포근한 기운이 듭니다.
여기에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을 넘어 좋은 수준이어서 봄꽃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이번 주말은 봄꽃 축제가 절정인데다 내일은 식목일과 청명 일요일은 한식까지 바깥 활동이 많을 때인데요.
내일 남부와 동해안엔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조금 오겠고 중부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엔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레 일요일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음주에는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상춘객들은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텐데요.
수양버들로 유명한 국립 현충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질문>
노은지 캐스터, 우리가 흔히 보는 벚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네요.
<답변>
제가 나와 있는 국립 현충원은 쏟아질 듯한 수양버들로 가득합니다.
여의도를 가득 채운 왕벚꽃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길게 늘어뜨린 가지에 달린 분홍 벚꽃잎은 하늘에서부터 꽃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어제 비가 내렸서 꽃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곳 현충원은 여전히 하얀 벚꽃이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바람에 간간히 날리는 벚꽃잎은 분위를 한층 고조시키는데요.
현충원 수양벚꽃 행사는 식목일이자 청명인 내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축제 기간 동안엔 저녁 9시까지 연장 개방을 해, 색색의 조명과 함께 운치있는 밤 벚꽃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질문>
어제 비가 내리고 조금 쌀쌀해졌어요.
그래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봄꽃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것 같네요.
<답변>
그동안 초여름 같던 날씨보다는 기온이 크게 떨어졌지만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이제야 예년 이맘 때 봄날씨로 기온이 제자리를 찾은건데요.
봄바람에 조금 쌀쌀한 기운이 들지만, 이렇게 봄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는 포근한 기운이 듭니다.
여기에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을 넘어 좋은 수준이어서 봄꽃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이번 주말은 봄꽃 축제가 절정인데다 내일은 식목일과 청명 일요일은 한식까지 바깥 활동이 많을 때인데요.
내일 남부와 동해안엔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조금 오겠고 중부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엔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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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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