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당내 분란에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새정치연합이 이상한 합당 과정에서 시간을 소모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어려운 지경이라는 건 잘 알지만, 그게 대통령과 무슨 관계냐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지방선거가 이미 시작된 시점에서 경기의 규칙을 바꾸자는 게 말이 되느냐며 세상에 어느 나라가 선거가 시작됐는데, 선거 규칙을 바꾸냐고 반문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또, 안 대표가 지난 4일 청와대를 찾아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기초선거 무공천은 양측 합당의 전제조건으로 대통령을 끌어들일 사안이 아니라며, 자기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새정치연합이 이상한 합당 과정에서 시간을 소모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어려운 지경이라는 건 잘 알지만, 그게 대통령과 무슨 관계냐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지방선거가 이미 시작된 시점에서 경기의 규칙을 바꾸자는 게 말이 되느냐며 세상에 어느 나라가 선거가 시작됐는데, 선거 규칙을 바꾸냐고 반문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또, 안 대표가 지난 4일 청와대를 찾아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기초선거 무공천은 양측 합당의 전제조건으로 대통령을 끌어들일 사안이 아니라며, 자기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당 “안철수, 당내 분란에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아야”
-
- 입력 2014-04-06 18:46:27
새누리당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당내 분란에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새정치연합이 이상한 합당 과정에서 시간을 소모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어려운 지경이라는 건 잘 알지만, 그게 대통령과 무슨 관계냐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지방선거가 이미 시작된 시점에서 경기의 규칙을 바꾸자는 게 말이 되느냐며 세상에 어느 나라가 선거가 시작됐는데, 선거 규칙을 바꾸냐고 반문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또, 안 대표가 지난 4일 청와대를 찾아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기초선거 무공천은 양측 합당의 전제조건으로 대통령을 끌어들일 사안이 아니라며, 자기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
-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고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