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킥 골 봤나요?’ 전남 현영민 진기록!

입력 2014.04.06 (21:31) 수정 2014.04.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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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남의 현영민이 코너킥을 직접 골로 연결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K리그에서 코너킥 골은 약 3년만입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43분 현영민의 코너킥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현영민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코너킥 골은 2011년 모따 이후 약 3년 만이고 K리그 통산 18번째 기록입니다.

거센 반격에 나선 포항은 후반 6분 김재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문창진의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후반 30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문창진의 크로스를 이명주가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홈팀 전남은 34분 이종호의 골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스테보의 드리블과 이종호의 결정력이 만든 작품입니다.

명승부 끝에 비긴 두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부산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인 울산 김승규와 부산 이범영이 선방 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수문장의 눈부신 활약속에 두팀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레오나르도와 윤일록이 한 골씩 넣은 전북과 서울도 1대 1로 승부를 가지리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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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너킥 골 봤나요?’ 전남 현영민 진기록!
    • 입력 2014-04-06 21:32:15
    • 수정2014-04-06 2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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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남의 현영민이 코너킥을 직접 골로 연결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K리그에서 코너킥 골은 약 3년만입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43분 현영민의 코너킥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현영민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코너킥 골은 2011년 모따 이후 약 3년 만이고 K리그 통산 18번째 기록입니다.

거센 반격에 나선 포항은 후반 6분 김재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문창진의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기세가 오른 포항은 후반 30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문창진의 크로스를 이명주가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홈팀 전남은 34분 이종호의 골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스테보의 드리블과 이종호의 결정력이 만든 작품입니다.

명승부 끝에 비긴 두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부산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인 울산 김승규와 부산 이범영이 선방 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수문장의 눈부신 활약속에 두팀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레오나르도와 윤일록이 한 골씩 넣은 전북과 서울도 1대 1로 승부를 가지리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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