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라남북도에 어제부터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는데요.
전주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유광석 기자!
⊙기자: 유광석입니다.
⊙앵커: 밤 사이에 눈이 더 내렸습니까?
⊙기자: 밤 사이에도 눈이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습니다.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임실 13.6cm를 비롯해 장수 9.1, 남원 8.8, 전주 1.6cm 등입니다.
지금은 서해안과 산간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눈발이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새벽 2시 반을 기해 대설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밤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진안과 무주 등 산간지역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졌고 전주도 영하 5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곳곳에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입산이 통제된 지리산 일주도로도 차량운행이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전주시 동산동 동산교에서 부산시 전포동 29살 오 모씨가 운전하던 코란도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10m 다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오 씨의 아내 29살 허 모씨가 숨지고 오 씨도 중태입니다.
기상대는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또 1에서 3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라남북도에 어제부터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는데요.
전주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유광석 기자!
⊙기자: 유광석입니다.
⊙앵커: 밤 사이에 눈이 더 내렸습니까?
⊙기자: 밤 사이에도 눈이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습니다.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임실 13.6cm를 비롯해 장수 9.1, 남원 8.8, 전주 1.6cm 등입니다.
지금은 서해안과 산간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눈발이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새벽 2시 반을 기해 대설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밤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진안과 무주 등 산간지역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졌고 전주도 영하 5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곳곳에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입산이 통제된 지리산 일주도로도 차량운행이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전주시 동산동 동산교에서 부산시 전포동 29살 오 모씨가 운전하던 코란도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10m 다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오 씨의 아내 29살 허 모씨가 숨지고 오 씨도 중태입니다.
기상대는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또 1에서 3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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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북도, 도로 곳곳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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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1-23 06: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라남북도에 어제부터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는데요.
전주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유광석 기자!
⊙기자: 유광석입니다.
⊙앵커: 밤 사이에 눈이 더 내렸습니까?
⊙기자: 밤 사이에도 눈이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습니다.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임실 13.6cm를 비롯해 장수 9.1, 남원 8.8, 전주 1.6cm 등입니다.
지금은 서해안과 산간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눈발이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새벽 2시 반을 기해 대설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밤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진안과 무주 등 산간지역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졌고 전주도 영하 5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곳곳에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4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입산이 통제된 지리산 일주도로도 차량운행이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전주시 동산동 동산교에서 부산시 전포동 29살 오 모씨가 운전하던 코란도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10m 다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오 씨의 아내 29살 허 모씨가 숨지고 오 씨도 중태입니다.
기상대는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또 1에서 3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전주에서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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