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정홍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해 질의합니다.

새누리당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인정보 종합 대책을 입법화해야 한다고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 대해, 대사를 불러 질책하는 것으로 끝내는 실효성 없는 대책을 펴왔다고 지적하고, 강력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가 규제 개혁이라는 명목하에 공동체를 위해 필요한 규제도 무조건 없애려 한다고 비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초연금을 계획대로 7월에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세모녀 자살사건'과 같은 사건을 막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