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치대 한인 여학생 실종…뉴욕 경찰 수사

입력 2014.04.08 (05:03) 수정 2014.04.08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컬럼비아대학교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 여학생 이 모씨의 행방이 1주일째 확인되지 않아 뉴욕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컬럼비아대학 한인 학생들에 따르면 4학년인 이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밤부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추적을 통해 마지막 신호음이 맨해튼 할렘 지역에서 발신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납치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씨는 평소 봉사활동에 열심이었고 최근까지 미국 치과대학 학생회장을 지냈을 정도로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컬럼비아 치대 한인 여학생 실종…뉴욕 경찰 수사
    • 입력 2014-04-08 05:03:08
    • 수정2014-04-08 17:23:29
    국제
미국의 컬럼비아대학교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 여학생 이 모씨의 행방이 1주일째 확인되지 않아 뉴욕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컬럼비아대학 한인 학생들에 따르면 4학년인 이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밤부터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추적을 통해 마지막 신호음이 맨해튼 할렘 지역에서 발신됐다는 것을 확인하고, 납치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씨는 평소 봉사활동에 열심이었고 최근까지 미국 치과대학 학생회장을 지냈을 정도로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