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김연아, ‘렛잇고’ 수준급 열창 화제 외

입력 2014.04.08 (07:29) 수정 2014.04.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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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인기 애니메이션 OST인 '렛잇고'를 불러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피겨여왕 김연아가 겨울왕국 주제곡인 '렛잇고'를 부른 영상이 화젭니다.

유튜브를 통해 국내의 한 가전업체가 공개한 영상인데요.

이 영상에는 김연아가 아이스링크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공연을 펼치는 모습은 물론,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렛잇고'를 열창하는 장면 등이 담겨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대 '렛잇고' 가운데 최고입니다.", "김연아 여주인공 엘사 판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수현, 한류 열풍 새 선두 주자로 급부상

배우 김수현이 신 한류열풍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중국 베이징공항에는 팬미팅 참석차 방문한 김수현을 보기 위해 1000명 정도의 팬이 모였는데요.

또 팬미팅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뒤늦게 구하려고 나서면서 배우 팬미팅으로는 드물게 암표가 우리돈 300만~400만 원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중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전용기까지 제공할 정도로 김수현 모시기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자랑스럽네요. 앞으로도 한류열풍이 지속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렵게 취업한 기업, 근속년수 12년 못 미쳐

경기불황에 취업문은 점점 더 좁아지고 있는데요.

직장인들은 어렵게 취업한 기업에 얼마나 오랫동안 근무할까요?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100대 기업을 분석해봤더니, 이곳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6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간별로는 10~15년 미만이 41%로 가장 많았고, 5~10년 미만이 34%로 뒤를 이었는데요.

15년 이상 근무하는 경우는 20%에 그쳤습니다.

누리꾼들은 "대기업이 저 정도면 중소기업은 5년 안팎일 듯.", "공무원 열풍이 다 이유가 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모기 등장 시기 빨라질 듯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이상고온 속에 지난해보다 일찍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4월 초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는 날짜를 조사하는데요.

이 모기가 지난 2000년도에는 5월 3일 최초 발견됐는데, 지난해에는 4월 18일에 처음 발견됐다고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모기가 나타나는 시기가 매년 하루 꼴로 빨라지고 있는 셈인데, 올해는 고온현상 때문에 모기 출현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밤잠 설칠까봐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모기 유충 많은 배수구 등을 청결하게 관리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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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인기 애니메이션 OST인 '렛잇고'를 불러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피겨여왕 김연아가 겨울왕국 주제곡인 '렛잇고'를 부른 영상이 화젭니다.

유튜브를 통해 국내의 한 가전업체가 공개한 영상인데요.

이 영상에는 김연아가 아이스링크에서 하얀 원피스를 입고 공연을 펼치는 모습은 물론,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렛잇고'를 열창하는 장면 등이 담겨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대 '렛잇고' 가운데 최고입니다.", "김연아 여주인공 엘사 판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수현, 한류 열풍 새 선두 주자로 급부상

배우 김수현이 신 한류열풍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중국 베이징공항에는 팬미팅 참석차 방문한 김수현을 보기 위해 1000명 정도의 팬이 모였는데요.

또 팬미팅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뒤늦게 구하려고 나서면서 배우 팬미팅으로는 드물게 암표가 우리돈 300만~400만 원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중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전용기까지 제공할 정도로 김수현 모시기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자랑스럽네요. 앞으로도 한류열풍이 지속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렵게 취업한 기업, 근속년수 12년 못 미쳐

경기불황에 취업문은 점점 더 좁아지고 있는데요.

직장인들은 어렵게 취업한 기업에 얼마나 오랫동안 근무할까요?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100대 기업을 분석해봤더니, 이곳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6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간별로는 10~15년 미만이 41%로 가장 많았고, 5~10년 미만이 34%로 뒤를 이었는데요.

15년 이상 근무하는 경우는 20%에 그쳤습니다.

누리꾼들은 "대기업이 저 정도면 중소기업은 5년 안팎일 듯.", "공무원 열풍이 다 이유가 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모기 등장 시기 빨라질 듯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이상고온 속에 지난해보다 일찍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4월 초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되는 날짜를 조사하는데요.

이 모기가 지난 2000년도에는 5월 3일 최초 발견됐는데, 지난해에는 4월 18일에 처음 발견됐다고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모기가 나타나는 시기가 매년 하루 꼴로 빨라지고 있는 셈인데, 올해는 고온현상 때문에 모기 출현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밤잠 설칠까봐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모기 유충 많은 배수구 등을 청결하게 관리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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