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괴롭힘 경험 더 많아”
입력 2014.04.08 (10:28)
수정 2014.04.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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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일수록 사이버 괴롭힘에 노출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초.중.고생 4천998명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의 사이버 괴롭힘 피해 경험은 9.1%, 가해 경험은 14.7%로 일반 사용자보다 피해경험은 약 3배, 가해경험은 6배나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학생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은 2.9%, 잠재적위험군은 16.1%로, 거의 5명 가운데 1명 가량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여중생 집단의 사이버 괴롭힘 피해경험은 7.5%, 가해경험은 6.8%로 전 집단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남학생은 가해경험이 3.3%로 피해경험 2.4%보다 높은 반면, 여학생은 피해경험이 4.8%로 가해경험 4.1%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대화용으로 스마트폰을 쓰는 비율이 31%인 여학생이 14.6%인 남학생보다 배 이상 높아 여학생들이 온라인 대인관계를 통해 괴롭힘으로 상처를 받을 가능성도 더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초.중.고생 4천998명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의 사이버 괴롭힘 피해 경험은 9.1%, 가해 경험은 14.7%로 일반 사용자보다 피해경험은 약 3배, 가해경험은 6배나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학생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은 2.9%, 잠재적위험군은 16.1%로, 거의 5명 가운데 1명 가량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여중생 집단의 사이버 괴롭힘 피해경험은 7.5%, 가해경험은 6.8%로 전 집단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남학생은 가해경험이 3.3%로 피해경험 2.4%보다 높은 반면, 여학생은 피해경험이 4.8%로 가해경험 4.1%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대화용으로 스마트폰을 쓰는 비율이 31%인 여학생이 14.6%인 남학생보다 배 이상 높아 여학생들이 온라인 대인관계를 통해 괴롭힘으로 상처를 받을 가능성도 더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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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괴롭힘 경험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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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08 17:36:56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일수록 사이버 괴롭힘에 노출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초.중.고생 4천998명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의 사이버 괴롭힘 피해 경험은 9.1%, 가해 경험은 14.7%로 일반 사용자보다 피해경험은 약 3배, 가해경험은 6배나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학생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은 2.9%, 잠재적위험군은 16.1%로, 거의 5명 가운데 1명 가량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여중생 집단의 사이버 괴롭힘 피해경험은 7.5%, 가해경험은 6.8%로 전 집단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남학생은 가해경험이 3.3%로 피해경험 2.4%보다 높은 반면, 여학생은 피해경험이 4.8%로 가해경험 4.1%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대화용으로 스마트폰을 쓰는 비율이 31%인 여학생이 14.6%인 남학생보다 배 이상 높아 여학생들이 온라인 대인관계를 통해 괴롭힘으로 상처를 받을 가능성도 더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초.중.고생 4천998명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의 사이버 괴롭힘 피해 경험은 9.1%, 가해 경험은 14.7%로 일반 사용자보다 피해경험은 약 3배, 가해경험은 6배나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학생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은 2.9%, 잠재적위험군은 16.1%로, 거의 5명 가운데 1명 가량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여중생 집단의 사이버 괴롭힘 피해경험은 7.5%, 가해경험은 6.8%로 전 집단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또 남학생은 가해경험이 3.3%로 피해경험 2.4%보다 높은 반면, 여학생은 피해경험이 4.8%로 가해경험 4.1%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대화용으로 스마트폰을 쓰는 비율이 31%인 여학생이 14.6%인 남학생보다 배 이상 높아 여학생들이 온라인 대인관계를 통해 괴롭힘으로 상처를 받을 가능성도 더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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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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