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 뒷돈’ 롯데홈쇼핑 전 영업본부장 체포

입력 2014.04.08 (16:45) 수정 2014.04.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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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임원 한 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납품업체 두 곳으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 영업본부장 신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 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또 검찰은 롯데홈쇼핑 대표 시절 임원들로부터 돈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신헌 롯데쇼핑 대표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현 방송본부장 등 모두 4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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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품업체 뒷돈’ 롯데홈쇼핑 전 영업본부장 체포
    • 입력 2014-04-08 16:45:10
    • 수정2014-04-08 16:54:34
    사회
롯데홈쇼핑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임원 한 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납품업체 두 곳으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 영업본부장 신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 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또 검찰은 롯데홈쇼핑 대표 시절 임원들로부터 돈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신헌 롯데쇼핑 대표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현 방송본부장 등 모두 4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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