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극복’ 추신수, 첫 3루타 ‘멀티히트’

입력 2014.04.08 (21:47) 수정 2014.04.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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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올시즌 첫 3루타 등 안타 2개를 몰아쳐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추신수는 약점이던 좌투수를 상대로도,올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에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선 바로 그 직구를 받아쳐 올시즌 첫 장타인 3루타를 만들어냅니다.

<녹취> 중계 멘트 : "2루를 거쳐 멈추지않고 3루로 뛰는 추신수 서서 들어갑니다."

세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당한뒤,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왼손 투수 카푸아노와 만난 8회초엔 가볍게 밀어쳐,두번째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지난 시즌 왼손 투수에게 유난히 약했던 추신수는 올시즌 왼손 투수 약점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4할의 타율로,우투수보다 높은 타율을 기록중입니다.

추신수는 현지 중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간단한 한국어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추신수 : "보스턴에 놀러오세요 차 여기에 주차하세요"

<녹취> 캐스터 : "추신수와의 무료 한국어 수업이었습니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로 올시즌 처음 타율 3할대에 진입하며 텍사스 이적뒤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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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완 극복’ 추신수, 첫 3루타 ‘멀티히트’
    • 입력 2014-04-08 21:48:29
    • 수정2014-04-08 2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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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올시즌 첫 3루타 등 안타 2개를 몰아쳐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추신수는 약점이던 좌투수를 상대로도,올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에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선 바로 그 직구를 받아쳐 올시즌 첫 장타인 3루타를 만들어냅니다.

<녹취> 중계 멘트 : "2루를 거쳐 멈추지않고 3루로 뛰는 추신수 서서 들어갑니다."

세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당한뒤,심판 판정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왼손 투수 카푸아노와 만난 8회초엔 가볍게 밀어쳐,두번째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지난 시즌 왼손 투수에게 유난히 약했던 추신수는 올시즌 왼손 투수 약점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4할의 타율로,우투수보다 높은 타율을 기록중입니다.

추신수는 현지 중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간단한 한국어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추신수 : "보스턴에 놀러오세요 차 여기에 주차하세요"

<녹취> 캐스터 : "추신수와의 무료 한국어 수업이었습니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로 올시즌 처음 타율 3할대에 진입하며 텍사스 이적뒤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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