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세대 교체…KBS 제작 콘텐츠 ‘호평’

입력 2014.04.09 (21:41) 수정 2014.04.09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라스베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기자재 박람회에서 KBS가 만든 UHD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지에서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HD TV 보다 4배나 선명한 화면을 만드는 첨단 방송장비들입니다.

카메라는 물론 편집과 실시간 중계를 할 수 있는 장비까지 망라돼 있습니다.

UHD를 모바일로 확장하는 신기술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제이(케이츠 에어 기술담당 사장) : "TV의 UHD를 전송하는 같은 시스템으로 초고화질 화면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전송됩니다."

UHD 장비가 갖춰진 만큼 방송계는 질높은 콘텐츠 제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최초로 지상파로 UHD 생중계 실험방송에 성공한 KBS가 단독 부스에서 공개한 콘텐츠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테라(베니스 FX사장) : "저희가 작업하는 영상들이 이런 화질로 나오는 걸 보면 UHD는 환상적이고 멋집니다."

<인터뷰>박성춘(KBS기술연구소 부장) :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 게임도 UHD로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공중파인 일본 NHK도 영화에 버금가는 16배 고화질 8K UHD를 실험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박영환 이렇게 UHD로 세대교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무료보편 서비스인 지상파가 이를 주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HD 세대 교체…KBS 제작 콘텐츠 ‘호평’
    • 입력 2014-04-09 21:42:46
    • 수정2014-04-09 22:12:22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라스베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기자재 박람회에서 KBS가 만든 UHD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지에서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HD TV 보다 4배나 선명한 화면을 만드는 첨단 방송장비들입니다.

카메라는 물론 편집과 실시간 중계를 할 수 있는 장비까지 망라돼 있습니다.

UHD를 모바일로 확장하는 신기술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제이(케이츠 에어 기술담당 사장) : "TV의 UHD를 전송하는 같은 시스템으로 초고화질 화면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전송됩니다."

UHD 장비가 갖춰진 만큼 방송계는 질높은 콘텐츠 제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최초로 지상파로 UHD 생중계 실험방송에 성공한 KBS가 단독 부스에서 공개한 콘텐츠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테라(베니스 FX사장) : "저희가 작업하는 영상들이 이런 화질로 나오는 걸 보면 UHD는 환상적이고 멋집니다."

<인터뷰>박성춘(KBS기술연구소 부장) :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 게임도 UHD로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공중파인 일본 NHK도 영화에 버금가는 16배 고화질 8K UHD를 실험적으로 선보였습니다.

박영환 이렇게 UHD로 세대교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무료보편 서비스인 지상파가 이를 주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