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그라나다 원정 42년 만에 충격패

입력 2014.04.13 (21:35) 수정 2014.04.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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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 FC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 원정에서 42년 만에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 실패에 이어 리그에서도 실망스런 모습입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하의 바르셀로나가 전반 16분, 역습 한 번에 무너집니다.

알제리 국가대표 공격수인 그라나다의 브라히미를 막지 못했습니다.

반격에 나섰지만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했습니다.

메시도, 네이마르도,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1대 0, 패배.

지난 1972년부터 그라나다 경기장에 불패를 자랑했던 바르셀로나는 42년 만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페널티킥 골을 내줘 먼저 끌려간 아스널.

그러나 후반 막판 메르테자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연장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고 FA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에 힘없이 세 골이나 내줍니다.

뮌헨의 하피냐는 상대 선수 얼굴을 쥐어뜯어 퇴장 당합니다.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은 경기도 매너도 챔피언답지못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나온 최악의 골대 불운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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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 그라나다 원정 42년 만에 충격패
    • 입력 2014-04-13 21:38:08
    • 수정2014-04-13 2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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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 FC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 원정에서 42년 만에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 실패에 이어 리그에서도 실망스런 모습입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하의 바르셀로나가 전반 16분, 역습 한 번에 무너집니다.

알제리 국가대표 공격수인 그라나다의 브라히미를 막지 못했습니다.

반격에 나섰지만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했습니다.

메시도, 네이마르도,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1대 0, 패배.

지난 1972년부터 그라나다 경기장에 불패를 자랑했던 바르셀로나는 42년 만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페널티킥 골을 내줘 먼저 끌려간 아스널.

그러나 후반 막판 메르테자커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연장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고 FA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에 힘없이 세 골이나 내줍니다.

뮌헨의 하피냐는 상대 선수 얼굴을 쥐어뜯어 퇴장 당합니다.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은 경기도 매너도 챔피언답지못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에서 나온 최악의 골대 불운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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