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 귀환’ 펠프스, 올림픽 위해 복귀

입력 2014.04.15 (21:56) 수정 2014.04.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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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은퇴를 선언했던 수영 황제 펠프스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을 위해 전격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에서 금메달 18개 등 모두 22개의 메달을 따낸 마이클 펠프스.

런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뒤 골프 선수로의 변신 등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펠프스가 수영 선수로 돌아옵니다.

몇달 전부터 비밀리에 훈련을 해온 펠프스의 복귀 무대는 24일 애리조나 그랑프리 대회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감독을 모두 역임한 히딩크가 흥미로운 경기 전망을 내놨습니다.

히딩크는 러시아 일간지를 통해, "한국은 러시아 선수들이 방에서 편하게 놀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히딩크는 경험은 러시아가 앞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르셀로나 19세 이하팀 엘 하다디가 중앙선 근처에서 찬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영하 30도의 혹한 속에 펼쳐진 북극 마라톤, 워낙 춥고 힘들어 쓰러지는 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선수들은 무려 10시간을 넘게 달려 골인하는 등, 출전 선수 대부분이 놀라운 투혼으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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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황제 귀환’ 펠프스, 올림픽 위해 복귀
    • 입력 2014-04-15 22:05:53
    • 수정2014-04-16 06:54:06
    뉴스 9
<앵커 멘트>

은퇴를 선언했던 수영 황제 펠프스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을 위해 전격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에서 금메달 18개 등 모두 22개의 메달을 따낸 마이클 펠프스.

런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뒤 골프 선수로의 변신 등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펠프스가 수영 선수로 돌아옵니다.

몇달 전부터 비밀리에 훈련을 해온 펠프스의 복귀 무대는 24일 애리조나 그랑프리 대회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감독을 모두 역임한 히딩크가 흥미로운 경기 전망을 내놨습니다.

히딩크는 러시아 일간지를 통해, "한국은 러시아 선수들이 방에서 편하게 놀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히딩크는 경험은 러시아가 앞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르셀로나 19세 이하팀 엘 하다디가 중앙선 근처에서 찬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영하 30도의 혹한 속에 펼쳐진 북극 마라톤, 워낙 춥고 힘들어 쓰러지는 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선수들은 무려 10시간을 넘게 달려 골인하는 등, 출전 선수 대부분이 놀라운 투혼으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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