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사고 해역의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고, 오후에는 바람도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성한 기자!
<질문>
날이 밝으면 구조와 수색작업이 본격 시작될 텐데 지금 기상상태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사고 해역에는 아직 비가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또, 파도도 최고 0.2미터로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갈수록 기상 상황이 나빠져 구조와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 비가 시작되고, 안개까지 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낮부터는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밤까지 20mm 정도의 비가 이어집니다.
특히 오후 늦게부터는 해상에 돌풍이 불고, 파도도 최고 2미터까지 높아질 전망이어서 헬기 운항이나 해상의 활동이 모두 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사고 해역은 조류가 매우 강하다고 하는데요?
<답변>
네, 사고 해역에선 초속 2미터 정도의 빠른 조류가 6시간 간격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바뀝니다.
조류가 가장 약해지는 정조시간을 보면 오늘 오전 9시 반, 오늘 오후 4시쯤입니다.
이때를 기준으로 전후 한 시간 정도가 바닷속 수색과 구조활동이 가능합니다.
사고 해역은 '맹골수도'라 해서 조류가 매우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물속에서 매초마다 2미터씩 조류에 밀리는 곳입니다.
오후에는 비바람이 거세지기 때문에 기상 상황과 조류가 고려하면 오늘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수색과 구조작업을 집중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사고 해역의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고, 오후에는 바람도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성한 기자!
<질문>
날이 밝으면 구조와 수색작업이 본격 시작될 텐데 지금 기상상태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사고 해역에는 아직 비가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또, 파도도 최고 0.2미터로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갈수록 기상 상황이 나빠져 구조와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 비가 시작되고, 안개까지 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낮부터는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밤까지 20mm 정도의 비가 이어집니다.
특히 오후 늦게부터는 해상에 돌풍이 불고, 파도도 최고 2미터까지 높아질 전망이어서 헬기 운항이나 해상의 활동이 모두 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사고 해역은 조류가 매우 강하다고 하는데요?
<답변>
네, 사고 해역에선 초속 2미터 정도의 빠른 조류가 6시간 간격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바뀝니다.
조류가 가장 약해지는 정조시간을 보면 오늘 오전 9시 반, 오늘 오후 4시쯤입니다.
이때를 기준으로 전후 한 시간 정도가 바닷속 수색과 구조활동이 가능합니다.
사고 해역은 '맹골수도'라 해서 조류가 매우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물속에서 매초마다 2미터씩 조류에 밀리는 곳입니다.
오후에는 비바람이 거세지기 때문에 기상 상황과 조류가 고려하면 오늘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수색과 구조작업을 집중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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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해상 기상 상황은?
-
- 입력 2014-04-17 07:06:46
- 수정2014-04-17 08:14:54
<앵커 멘트>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사고 해역의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고, 오후에는 바람도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성한 기자!
<질문>
날이 밝으면 구조와 수색작업이 본격 시작될 텐데 지금 기상상태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사고 해역에는 아직 비가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또, 파도도 최고 0.2미터로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갈수록 기상 상황이 나빠져 구조와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 비가 시작되고, 안개까지 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낮부터는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밤까지 20mm 정도의 비가 이어집니다.
특히 오후 늦게부터는 해상에 돌풍이 불고, 파도도 최고 2미터까지 높아질 전망이어서 헬기 운항이나 해상의 활동이 모두 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사고 해역은 조류가 매우 강하다고 하는데요?
<답변>
네, 사고 해역에선 초속 2미터 정도의 빠른 조류가 6시간 간격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바뀝니다.
조류가 가장 약해지는 정조시간을 보면 오늘 오전 9시 반, 오늘 오후 4시쯤입니다.
이때를 기준으로 전후 한 시간 정도가 바닷속 수색과 구조활동이 가능합니다.
사고 해역은 '맹골수도'라 해서 조류가 매우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물속에서 매초마다 2미터씩 조류에 밀리는 곳입니다.
오후에는 비바람이 거세지기 때문에 기상 상황과 조류가 고려하면 오늘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수색과 구조작업을 집중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사고 해역의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고, 오후에는 바람도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성한 기자!
<질문>
날이 밝으면 구조와 수색작업이 본격 시작될 텐데 지금 기상상태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사고 해역에는 아직 비가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또, 파도도 최고 0.2미터로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갈수록 기상 상황이 나빠져 구조와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 비가 시작되고, 안개까지 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낮부터는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밤까지 20mm 정도의 비가 이어집니다.
특히 오후 늦게부터는 해상에 돌풍이 불고, 파도도 최고 2미터까지 높아질 전망이어서 헬기 운항이나 해상의 활동이 모두 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사고 해역은 조류가 매우 강하다고 하는데요?
<답변>
네, 사고 해역에선 초속 2미터 정도의 빠른 조류가 6시간 간격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바뀝니다.
조류가 가장 약해지는 정조시간을 보면 오늘 오전 9시 반, 오늘 오후 4시쯤입니다.
이때를 기준으로 전후 한 시간 정도가 바닷속 수색과 구조활동이 가능합니다.
사고 해역은 '맹골수도'라 해서 조류가 매우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물속에서 매초마다 2미터씩 조류에 밀리는 곳입니다.
오후에는 비바람이 거세지기 때문에 기상 상황과 조류가 고려하면 오늘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수색과 구조작업을 집중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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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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