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무사생환 간절 기원…선거운동 중지”

입력 2014.04.17 (09:17) 수정 2014.04.29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7일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온 국민이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며 정부 당국에 최선을 다해 구조 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에 큰 어려움이 생겼는데 구조대원들은 안타까운 가족의 심정으로 시각을 다투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재난 당국은 가족들에게 정확한 상황을 그때그때 즉각 알려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이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들은 별도의 연락이 있을 때까지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국민과 함께 이 힘든 때를 같이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우여 “무사생환 간절 기원…선거운동 중지”
    • 입력 2014-04-17 09:17:23
    • 수정2014-04-29 19:36:21
    연합뉴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7일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온 국민이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며 정부 당국에 최선을 다해 구조 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에 큰 어려움이 생겼는데 구조대원들은 안타까운 가족의 심정으로 시각을 다투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재난 당국은 가족들에게 정확한 상황을 그때그때 즉각 알려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이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후보들은 별도의 연락이 있을 때까지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국민과 함께 이 힘든 때를 같이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