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경찰, 유언비어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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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다가 현재 실종된 단원고 학생들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들이 SNS에 유포되면서 경찰이 유언비어를 배포하거나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젯밤 단원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친구들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수사를 재개해달라고 촉구했는데요. 한 인터넷 커뮤티니에 올라온 글은 재빨리 SNS에 등을 통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올라온 생존 문자 캡처들 중에는 가짜도 포함되어 있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가족들을 울리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물론 전 국민 모두 세월호 탑승객들이 모두 살아있기를 바라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런 허위문자는 형사 처벌될 수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한, 구조 현황에 대해 즉시 알려드리고 있다며 유언비어나 허위 사실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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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다?”…경찰, 유언비어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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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5:14:37
- 수정2014-04-18 13:12:44
어제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탑승했다가 현재 실종된 단원고 학생들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들이 SNS에 유포되면서 경찰이 유언비어를 배포하거나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젯밤 단원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친구들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수사를 재개해달라고 촉구했는데요. 한 인터넷 커뮤티니에 올라온 글은 재빨리 SNS에 등을 통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올라온 생존 문자 캡처들 중에는 가짜도 포함되어 있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가족들을 울리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물론 전 국민 모두 세월호 탑승객들이 모두 살아있기를 바라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런 허위문자는 형사 처벌될 수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한, 구조 현황에 대해 즉시 알려드리고 있다며 유언비어나 허위 사실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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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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