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생활하다 집에서 난 불로 중화상을 입은 장애인 53살 송모 씨가 사고 나흘 만에 숨졌습니다.
장애인 단체 등에 따르면 송 씨는 폐손상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다 오늘 아침 6시쯤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언어장애와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던 송 씨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장애인용 연립주택 지하 1층에서 난 불로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장애인 단체 등에 따르면 송 씨는 폐손상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다 오늘 아침 6시쯤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언어장애와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던 송 씨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장애인용 연립주택 지하 1층에서 난 불로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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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생활하다 화상입은 장애인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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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6:05:50
홀로 생활하다 집에서 난 불로 중화상을 입은 장애인 53살 송모 씨가 사고 나흘 만에 숨졌습니다.
장애인 단체 등에 따르면 송 씨는 폐손상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치료를 받다 오늘 아침 6시쯤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언어장애와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던 송 씨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장애인용 연립주택 지하 1층에서 난 불로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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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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