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오늘, 사실 확인이 안된 정보들이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오늘 여객선 안의 생존자가 문자메시지로 구조를 요청했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실제 실종자들이 이를 보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발신자 추적 등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와 관련한 추측성 정보들이 SNS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 실종자를 사칭해 허위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오늘 여객선 안의 생존자가 문자메시지로 구조를 요청했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실제 실종자들이 이를 보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발신자 추적 등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와 관련한 추측성 정보들이 SNS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 실종자를 사칭해 허위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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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배 안에 살아있다’ 문자메시지 진위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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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6:49:33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오늘, 사실 확인이 안된 정보들이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오늘 여객선 안의 생존자가 문자메시지로 구조를 요청했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실제 실종자들이 이를 보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발신자 추적 등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와 관련한 추측성 정보들이 SNS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 실종자를 사칭해 허위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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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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