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사고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실종된 가운데 경기도 지역 자치단체가 축제성 행사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예정됐던 공무원 체육 주간 행사와 제60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기 안산시도 오는 19일 열 예정이던 튤립축제와 국제 거리극 축제, 테니스대회 등 5월에 계획됐던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경기 용인시와 군포시도 벚꽃축제와 철쭉축제 등 축제 행사를 모두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등 자치단체들은 국민 모두가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면서 외부 행사를 자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예정됐던 공무원 체육 주간 행사와 제60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기 안산시도 오는 19일 열 예정이던 튤립축제와 국제 거리극 축제, 테니스대회 등 5월에 계획됐던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경기 용인시와 군포시도 벚꽃축제와 철쭉축제 등 축제 행사를 모두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등 자치단체들은 국민 모두가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면서 외부 행사를 자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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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지자체 축제성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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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7:00:15
여객선 침몰사고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실종된 가운데 경기도 지역 자치단체가 축제성 행사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예정됐던 공무원 체육 주간 행사와 제60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기 안산시도 오는 19일 열 예정이던 튤립축제와 국제 거리극 축제, 테니스대회 등 5월에 계획됐던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경기 용인시와 군포시도 벚꽃축제와 철쭉축제 등 축제 행사를 모두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등 자치단체들은 국민 모두가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면서 외부 행사를 자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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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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