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타이완 총통은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 총통은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 119주년을 맞아 타이완인 위안부 피해자들을 총통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마 총통은 최근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실무 협의에서 견해 차이만 확인한 사실을 거론하며, 일본은 과거를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타이완에서는 2천 여명의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 총통은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 119주년을 맞아 타이완인 위안부 피해자들을 총통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마 총통은 최근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실무 협의에서 견해 차이만 확인한 사실을 거론하며, 일본은 과거를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타이완에서는 2천 여명의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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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총통 “일본,위안부 문제 적극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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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7:35:42
마잉주 타이완 총통은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 총통은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 119주년을 맞아 타이완인 위안부 피해자들을 총통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마 총통은 최근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실무 협의에서 견해 차이만 확인한 사실을 거론하며, 일본은 과거를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타이완에서는 2천 여명의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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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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