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사고 단원고 여자탁구팀, 전국대회 우승
입력 2014.04.17 (20:47)
수정 2014.04.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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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도중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를 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여자 탁구팀이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원고 여자 탁구팀은 오늘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 대송고를 3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원고의 오윤정 코치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도 선수들이 친구들에게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마음으로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원고 탁구부에는 수학여행 대상이었던 2학년 학생들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원고 여자 탁구팀은 오늘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 대송고를 3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원고의 오윤정 코치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도 선수들이 친구들에게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마음으로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원고 탁구부에는 수학여행 대상이었던 2학년 학생들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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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몰사고 단원고 여자탁구팀,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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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20:47:33
- 수정2014-04-17 20:49:48
수학여행 도중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를 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여자 탁구팀이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원고 여자 탁구팀은 오늘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 대송고를 3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원고의 오윤정 코치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도 선수들이 친구들에게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마음으로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원고 탁구부에는 수학여행 대상이었던 2학년 학생들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원고 여자 탁구팀은 오늘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 대송고를 3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원고의 오윤정 코치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도 선수들이 친구들에게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마음으로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원고 탁구부에는 수학여행 대상이었던 2학년 학생들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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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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