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해경으로 창구 단일화”

입력 2014.04.19 (00:30) 수정 2014.04.1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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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수습 상황과 대책 등과 관련해 수차례 발표 내용을 번복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해양경찰청으로 브리핑 창구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망자 숫자 등에 관한 자료를 배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명단 확인도 해경으로 창구를 단일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사고수습 대책이나 관련 정책 등 범정부 차원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조정해 확정된 내용만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10시 5분쯤 선체 식당칸까지 잠수부가 진입해 수색중이라고 밝혔지만, 해경측이 선내 진입이 아니라고 밝혀 혼란이 일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5시쯤 브리핑을 열고 용어 선택에 혼선이 있었으며 식당칸 진입 발표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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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해경으로 창구 단일화”
    • 입력 2014-04-19 00:30:01
    • 수정2014-04-19 00:53:37
    사회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 상황과 대책 등과 관련해 수차례 발표 내용을 번복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해양경찰청으로 브리핑 창구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망자 숫자 등에 관한 자료를 배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명단 확인도 해경으로 창구를 단일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사고수습 대책이나 관련 정책 등 범정부 차원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조정해 확정된 내용만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10시 5분쯤 선체 식당칸까지 잠수부가 진입해 수색중이라고 밝혔지만, 해경측이 선내 진입이 아니라고 밝혀 혼란이 일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5시쯤 브리핑을 열고 용어 선택에 혼선이 있었으며 식당칸 진입 발표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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