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잠수사들이 세월호 선체를 수색하는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대책위가 해경 잠수사에게 장비를 착용시켜 촬영을 의뢰한 것으로, 오늘 새벽 3시 40분부터 30분 동안 이뤄진 수색 상황이 담겨있습니다.
영상 속 잠수사는 가이드 로프를 잡고 선체에 진입해 복도를 수색했지만 객실 출입구를 찾지 못하고 산소부족으로 25분여 만에 수색을 끝냈습니다.
해경은 잠수에 필요한 감압 챔버기가 탑재된 함정 3척의 호위 아래 해군해난구조대, 해군특수전여단 등 잠수사 10명을 배치해 2인 1조로 20여 분 정도 선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대책위가 해경 잠수사에게 장비를 착용시켜 촬영을 의뢰한 것으로, 오늘 새벽 3시 40분부터 30분 동안 이뤄진 수색 상황이 담겨있습니다.
영상 속 잠수사는 가이드 로프를 잡고 선체에 진입해 복도를 수색했지만 객실 출입구를 찾지 못하고 산소부족으로 25분여 만에 수색을 끝냈습니다.
해경은 잠수에 필요한 감압 챔버기가 탑재된 함정 3척의 호위 아래 해군해난구조대, 해군특수전여단 등 잠수사 10명을 배치해 2인 1조로 20여 분 정도 선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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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선체 수중 수색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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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9 13:29:07
'단원고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잠수사들이 세월호 선체를 수색하는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대책위가 해경 잠수사에게 장비를 착용시켜 촬영을 의뢰한 것으로, 오늘 새벽 3시 40분부터 30분 동안 이뤄진 수색 상황이 담겨있습니다.
영상 속 잠수사는 가이드 로프를 잡고 선체에 진입해 복도를 수색했지만 객실 출입구를 찾지 못하고 산소부족으로 25분여 만에 수색을 끝냈습니다.
해경은 잠수에 필요한 감압 챔버기가 탑재된 함정 3척의 호위 아래 해군해난구조대, 해군특수전여단 등 잠수사 10명을 배치해 2인 1조로 20여 분 정도 선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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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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