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천안문 민주화 운동 25주년을 앞두고 이를 추모하는 기념관이 홍콩에서 세계 최초로 문을 연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가 주룽 반도에 있는 한 건물에 '천안문 기념관'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개관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후손들에게 천안문 사태 유혈 진압의 참상을 알리고 중국 민주화 투쟁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개관 준비를 해왔다며, 당시의 민주화 요구 시위와 유혈 진압 과정을 기록한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방송은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가 주룽 반도에 있는 한 건물에 '천안문 기념관'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개관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후손들에게 천안문 사태 유혈 진압의 참상을 알리고 중국 민주화 투쟁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개관 준비를 해왔다며, 당시의 민주화 요구 시위와 유혈 진압 과정을 기록한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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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문 사태’ 기념관 홍콩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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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9 16:05:01
오는 6월 천안문 민주화 운동 25주년을 앞두고 이를 추모하는 기념관이 홍콩에서 세계 최초로 문을 연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가 주룽 반도에 있는 한 건물에 '천안문 기념관'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개관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후손들에게 천안문 사태 유혈 진압의 참상을 알리고 중국 민주화 투쟁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개관 준비를 해왔다며, 당시의 민주화 요구 시위와 유혈 진압 과정을 기록한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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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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