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부산교통공사 5G 무패 ‘1위 수성’

입력 2014.04.19 (17:41) 수정 2014.04.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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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부산교통공사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부산교통공사는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천안시청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9분에 터진 정승재의 골이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아울러 승점 16을 기록, 경주한국수력원자력(승점 15·이하 경주한수원)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를 사수했다.

선두를 빼앗는 데 실패했지만 경주한수원도 목포시청을 1-0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대전코레일은 창원시청을 3-0으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45분 안성훈이 선제골, 후반 2분 김병오가 추가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40분 창원시청 수비수 문일남의 자책골까지 더해져 대승을 거뒀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강릉시청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김해진영구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 용인시청의 맞대결 역시 2-2로 끝나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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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축구, 부산교통공사 5G 무패 ‘1위 수성’
    • 입력 2014-04-19 17:41:30
    • 수정2014-04-19 17:42:34
    연합뉴스
실업축구 부산교통공사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부산교통공사는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천안시청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9분에 터진 정승재의 골이 그대로 결승점이 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아울러 승점 16을 기록, 경주한국수력원자력(승점 15·이하 경주한수원)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를 사수했다.

선두를 빼앗는 데 실패했지만 경주한수원도 목포시청을 1-0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대전코레일은 창원시청을 3-0으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45분 안성훈이 선제골, 후반 2분 김병오가 추가 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40분 창원시청 수비수 문일남의 자책골까지 더해져 대승을 거뒀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강릉시청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김해진영구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 용인시청의 맞대결 역시 2-2로 끝나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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