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1부 헤드라인]

입력 2014.04.23 (05:59) 수정 2014.04.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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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다인실 집중 수색…직원 추가 구속

밤사이 식당과 다인실에 대한 집중수색에서 7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희생자는 모두 128명으로 늘었습니다. 침몰중인 배에 승객을 둔 채 먼저 탈출한 혐의로, 선박직 직원 4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단원고 합동분향소 오늘 설치

단원고등학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 마련돼 오늘 오전 9시부터 조문이 시작됩니다. 공식 합동분향소는 오는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됩니다.

청해진해운 소유주 일가 재산 추적

정부가 앞으로 뒤따를 배상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재산 추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의 해외 재산도 조사 대상입니다.

해경 간부 부적절 발언…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잇따르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의 한 간부가 "80명을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직위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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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23 02:13:17
    • 수정2014-04-23 06:04:59
    뉴스광장 1부
식당·다인실 집중 수색…직원 추가 구속

밤사이 식당과 다인실에 대한 집중수색에서 7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희생자는 모두 128명으로 늘었습니다. 침몰중인 배에 승객을 둔 채 먼저 탈출한 혐의로, 선박직 직원 4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단원고 합동분향소 오늘 설치

단원고등학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 마련돼 오늘 오전 9시부터 조문이 시작됩니다. 공식 합동분향소는 오는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됩니다.

청해진해운 소유주 일가 재산 추적

정부가 앞으로 뒤따를 배상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재산 추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의 해외 재산도 조사 대상입니다.

해경 간부 부적절 발언…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잇따르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의 한 간부가 "80명을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직위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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