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목포 해경 간부 직위 해제

입력 2014.04.23 (02:18) 수정 2014.04.23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구조작업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목포해경 소속 안 모 과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안 과장은 지난 17일 목포해경 사무실에서 세월호 사고 초기 대응이 미진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경이 못한 게 뭐나며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고 말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안 과장은 또 지난 21일 오후 3시쯤 목포해경 홍보실에서 업무 중인 직원들에게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막말’ 목포 해경 간부 직위 해제
    • 입력 2014-04-23 02:18:15
    • 수정2014-04-23 19:25:48
    사회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구조작업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목포해경 소속 안 모 과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안 과장은 지난 17일 목포해경 사무실에서 세월호 사고 초기 대응이 미진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경이 못한 게 뭐나며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고 말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안 과장은 또 지난 21일 오후 3시쯤 목포해경 홍보실에서 업무 중인 직원들에게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