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운동부 기숙사 턴 10대 4명 입건

입력 2014.04.23 (0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3일 모교 운동부 기숙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서모(19·무직)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 등은 지난 1월 11일 대구 한 중학교 레슬링부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 고가 시계와 가방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학교 레슬링부 출신인 서씨는 범행 전에 기숙사 구조를 비롯해 전지훈련 일정을 미리 파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한 관계자는 "서씨 등이 가방과 시계를 소지하고 있어 피해자인 교사에게 돌려줬다"고 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교 운동부 기숙사 턴 10대 4명 입건
    • 입력 2014-04-23 08:55:45
    연합뉴스
대구 수성경찰서는 23일 모교 운동부 기숙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서모(19·무직)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서씨 등은 지난 1월 11일 대구 한 중학교 레슬링부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 고가 시계와 가방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학교 레슬링부 출신인 서씨는 범행 전에 기숙사 구조를 비롯해 전지훈련 일정을 미리 파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한 관계자는 "서씨 등이 가방과 시계를 소지하고 있어 피해자인 교사에게 돌려줬다"고 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