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일가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
입력 2014.04.23 (09:44)
수정 2014.04.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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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가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한다며 첫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는 '청해진해운' 사무실 출입문에 게시한 두 아들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사고 피해자들의 슬픔과 분노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속죄와 함께 구체적인 수습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는 그러나 사고 이후 모습을 감춘 상태로 검찰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는 '청해진해운' 사무실 출입문에 게시한 두 아들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사고 피해자들의 슬픔과 분노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속죄와 함께 구체적인 수습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는 그러나 사고 이후 모습을 감춘 상태로 검찰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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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일가 “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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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09:44:59
- 수정2014-04-23 09:45:48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가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한다며 첫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는 '청해진해운' 사무실 출입문에 게시한 두 아들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사고 피해자들의 슬픔과 분노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속죄와 함께 구체적인 수습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는 그러나 사고 이후 모습을 감춘 상태로 검찰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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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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