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세월호 사고’ 정부 책임론 제기
입력 2014.04.23 (10:32)
수정 2014.04.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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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사고 8일째인 오늘 이번 사고에 대해 정부 책임론을 조심스럽게 제기했습니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챙겨야 할 때"라면서도 "정부와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사과와 시스템은 없고 질타와 혼선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정부가 무능과 무책임을 반성하기는커녕 다른 곳으로 상황을 돌리고 있다"며 "무책임한 정부를 방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우원식 최고위원도 "어떤 말로도 재난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것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책임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챙겨야 할 때"라면서도 "정부와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사과와 시스템은 없고 질타와 혼선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정부가 무능과 무책임을 반성하기는커녕 다른 곳으로 상황을 돌리고 있다"며 "무책임한 정부를 방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우원식 최고위원도 "어떤 말로도 재난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것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책임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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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세월호 사고’ 정부 책임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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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0:32:40
- 수정2014-04-23 15:02:50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사고 8일째인 오늘 이번 사고에 대해 정부 책임론을 조심스럽게 제기했습니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챙겨야 할 때"라면서도 "정부와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사과와 시스템은 없고 질타와 혼선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정부가 무능과 무책임을 반성하기는커녕 다른 곳으로 상황을 돌리고 있다"며 "무책임한 정부를 방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우원식 최고위원도 "어떤 말로도 재난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것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책임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챙겨야 할 때"라면서도 "정부와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사과와 시스템은 없고 질타와 혼선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정부가 무능과 무책임을 반성하기는커녕 다른 곳으로 상황을 돌리고 있다"며 "무책임한 정부를 방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우원식 최고위원도 "어떤 말로도 재난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것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책임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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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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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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