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안산·진도에 예비비 적극 지원”

입력 2014.04.23 (11:00) 수정 2014.04.23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세월호 참사의 수습 대책과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에 대해 예비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여객선사고 재난대책 예산지원 관련 보고'를 통해 "범정부대책본부와 별개로 기재부도 재해재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고 재정지원에서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정부가 국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해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저를 포함한 공직자는 피해자 가족과 국민의 탄식과 슬픔, 분노를 평생의 회초리로 간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오석 “안산·진도에 예비비 적극 지원”
    • 입력 2014-04-23 11:00:51
    • 수정2014-04-23 11:02:20
    연합뉴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세월호 참사의 수습 대책과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기도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에 대해 예비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여객선사고 재난대책 예산지원 관련 보고'를 통해 "범정부대책본부와 별개로 기재부도 재해재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고 재정지원에서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정부가 국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참담한 사고가 발생해 정말 송구스럽다"면서 "저를 포함한 공직자는 피해자 가족과 국민의 탄식과 슬픔, 분노를 평생의 회초리로 간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