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 연기
입력 2014.04.23 (11:04)
수정 2014.04.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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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제8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연기됐다.
대한스쿼시연맹은 30일부터 사흘간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8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6월 또는 7월로 연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연맹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희생자에 대한 애도 및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희망하는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맹은 "전주 한옥마을 쪽 광장에 특설 유리 코트를 설치해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는데 실내면 몰라도 야외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국민 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나서 부별로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자를 가리는 전국 대회다.
대한스쿼시연맹은 30일부터 사흘간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8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6월 또는 7월로 연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연맹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희생자에 대한 애도 및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희망하는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맹은 "전주 한옥마을 쪽 광장에 특설 유리 코트를 설치해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는데 실내면 몰라도 야외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국민 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나서 부별로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자를 가리는 전국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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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4-23 11:05:16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제8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연기됐다.
대한스쿼시연맹은 30일부터 사흘간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8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6월 또는 7월로 연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연맹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희생자에 대한 애도 및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희망하는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연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맹은 "전주 한옥마을 쪽 광장에 특설 유리 코트를 설치해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는데 실내면 몰라도 야외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국민 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나서 부별로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자를 가리는 전국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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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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