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해운업계 비리 특별수사팀 가동

입력 2014.04.23 (11:17) 수정 2014.04.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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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해운업계 전반에 대한 비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지검은 대검찰청 지시에 따라 특수부를 중심으로 특별 수사팀을 꾸리고 부산에 위치한 선박 안전검사 기관인 한국선급과 해운 관련 기관들을 상대로 해운과 선박 운항과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점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특별 수사팀 규모는 '부' 단위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선사 수사를 맡은 목포지청, 인천지검 등과의 공조를 위해 수시로 자료를 공유하면서 해운업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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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검, 해운업계 비리 특별수사팀 가동
    • 입력 2014-04-23 11:17:26
    • 수정2014-04-23 19:25:48
    사회
부산지방검찰청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해운업계 전반에 대한 비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지검은 대검찰청 지시에 따라 특수부를 중심으로 특별 수사팀을 꾸리고 부산에 위치한 선박 안전검사 기관인 한국선급과 해운 관련 기관들을 상대로 해운과 선박 운항과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점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특별 수사팀 규모는 '부' 단위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선사 수사를 맡은 목포지청, 인천지검 등과의 공조를 위해 수시로 자료를 공유하면서 해운업계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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