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사칭 SNS에 세월호 희생자 모욕글 올린 고교생 입건
입력 2014.04.23 (13:18)
수정 2014.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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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경찰서는 SNS상에서 다른 사람을 사칭해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등학생인 17살 A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은 지난 21일 밤 8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울산의 한 대학교 학생인 21살 B모 양의 것처럼 꾸민 뒤 '세월호 침몰사건 상황실'이라는 페이지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지난 21일 밤 8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울산의 한 대학교 학생인 21살 B모 양의 것처럼 꾸민 뒤 '세월호 침몰사건 상황실'이라는 페이지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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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 사칭 SNS에 세월호 희생자 모욕글 올린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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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3:18:15
- 수정2014-04-23 15:40:36
울산 동부경찰서는 SNS상에서 다른 사람을 사칭해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등학생인 17살 A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은 지난 21일 밤 8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울산의 한 대학교 학생인 21살 B모 양의 것처럼 꾸민 뒤 '세월호 침몰사건 상황실'이라는 페이지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지난 21일 밤 8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울산의 한 대학교 학생인 21살 B모 양의 것처럼 꾸민 뒤 '세월호 침몰사건 상황실'이라는 페이지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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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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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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