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해경이 막았다” 허위 사실 유포 홍모 씨 영장실질심사

입력 2014.04.23 (13:18) 수정 2014.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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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과 관련해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5살 홍 모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오전 광주지원 목포지청에서 진행됐습니다.

홍 씨는 실질 심사에 출석하면서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8일 민간 잠수사를 자청해 모 방송에 출연해 민간 잠수사의 실종자 구조 지원을 해경이 막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구조 당국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홍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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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 해경이 막았다” 허위 사실 유포 홍모 씨 영장실질심사
    • 입력 2014-04-23 13:18:15
    • 수정2014-04-23 15:40:36
    사회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과 관련해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5살 홍 모 씨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오전 광주지원 목포지청에서 진행됐습니다.

홍 씨는 실질 심사에 출석하면서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8일 민간 잠수사를 자청해 모 방송에 출연해 민간 잠수사의 실종자 구조 지원을 해경이 막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구조 당국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홍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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