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KBS 등 지상파 특보 체제 격려

입력 2014.04.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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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길환영 KBS 사장을 비롯한 한국방송협회 회장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지상파 방송들이 특보 체제로 전환해 현장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국가적 재난에 대한 방송 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며 방통위도 재난방송과 관련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재난 방송을 할 때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보도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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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원장, KBS 등 지상파 특보 체제 격려
    • 입력 2014-04-23 1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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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길환영 KBS 사장을 비롯한 한국방송협회 회장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지상파 방송들이 특보 체제로 전환해 현장 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국가적 재난에 대한 방송 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며 방통위도 재난방송과 관련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재난 방송을 할 때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보도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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