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작업 ‘허위 사실 유포’ 홍모 씨 구속
입력 2014.04.23 (14:03)
수정 2014.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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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에서 "해경이 민간 잠수사의 투입을 막는다"는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25살 홍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홍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씨는 오늘 오전 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하면서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8일 민간 잠수사를 자청해 이뤄진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사의 실종자 구조 지원을 해경이 막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구조 당국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홍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씨는 오늘 오전 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하면서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8일 민간 잠수사를 자청해 이뤄진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사의 실종자 구조 지원을 해경이 막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구조 당국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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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구조작업 ‘허위 사실 유포’ 홍모 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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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23 14:03:37
- 수정2014-04-23 15:40:36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에서 "해경이 민간 잠수사의 투입을 막는다"는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25살 홍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홍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씨는 오늘 오전 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하면서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8일 민간 잠수사를 자청해 이뤄진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사의 실종자 구조 지원을 해경이 막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구조 당국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홍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씨는 오늘 오전 영장실질 심사에 출석하면서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8일 민간 잠수사를 자청해 이뤄진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사의 실종자 구조 지원을 해경이 막는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구조 당국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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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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